오늘은 아주 추운 겨울인 1월달의 제철 음식 10가지에 대해 알아볼거에요.
제철음식이 좋은 이유는, 그나마 싸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철에 먹는 음식이 더 맛있고 영양가도 많으니까요.
가성비가 좋은 것이죠.
1. 귤
겨울 음식 하면 머니머니해도 귤이죠. 귤 밖에 떠오르지 않아요.
귤에는 귤 100g당 비타민C가 44mg정도가 들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두세개 정도만 귤을 먹어도 하루에 먹어야 하는 비타민C를 전부 섭취하는 셈이 되고, 비타민C를 많이 먹게 된다면 면역력도 좋아져서 겨울철에 많이 걸리는 감기도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맛도 있고, 감기도 예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귤인 셈이죠.
2. 한라봉
귤과 마찬가지인 한라봉이에요. 한라봉은 일본에서 개발한 품종이긴 한데 한라봉도 맛있죠. 생김새가 제주도의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이라고 명명했다고 해요.
한라봉 역시 노란 과일, 새콤달콤한 과일 답게 귤과 마찬가지로 비타민C가 풍부해요.
비타민C가 풍부하면 면역력에 좋아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한라봉에 들어있는 첵틴이라는 성분으로 장 운동을 도와 변비나 장의 운동능력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한라봉의 비타민C와 구연산은 피로를 회복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서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3. 딸기
딸기 관련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딸기도 역시나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설하우스가 많기 때문에 추운 겨울에도 딸기를 맛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겨울에 딸기가 제철음식이라는 것도 참 신기하죠.
딸기에 주근깨 같은게 많아서 그럴까요. 딸기는 피부의 잡티를 막아주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를 해 주는 등 피부미용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고 하네요.
4. 더덕
등산하다가 더덕이 어딘가 있다면 진한 향이 코 끝을 찌르죠. 이런 더덕도 뿌리가 굵은 식물 답게 많은 영양소가 있는데요, 더덕은 1월부터 4월까지가 보통 제철이라고 하네요.
더덕은 간에 좋다고들 하는데, 간에 좋으니 다양한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좋다고 해요. 그리고 이눌린 성분이 많이 있어서 당뇨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가래나 기침에도 효과적이니 감기에도 괜찮다고 해요.
그럼 더덕도 비타민C가 많을까...
5. 과메기
겨울에는 포항과메기가 특히나 유명하죠. 과메기는 보통 11월부터 1월정도까지 먹게 되는데요,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라고도 불릴 정도로 겨울철에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과메기는 오메가3지방산과 DHA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핵산도 많이 있어서 피부노화, 뇌 퇴화 방지, 체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과메기는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들어있어서 알콜의 분해를 돕는다고 해요. 그래서 술안주로도 많이 먹는 것일까요?
과메기에는 엽산, 철분 성분이 있어서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도와주어서 혈액의 산소공급 능력을 키워준다고 해요. 그리고 혈액순환도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 해 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6. 꼬막
겨울에 많이 먹는 것 중 하나가 꼬막도 있죠. 특히 어패류 같은 것들은 여름에는 먹기 불안하고 겨울철에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먹고 탈 날 위험이 적으니까요.
꼬막은 100g에 81kcal을 가지고 있어서 고지방, 고단백, 저열량의 다이어트식이라고 해요.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겠지만 적당히 먹으면 다른 음식을 먹는 것 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어패류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것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콜레스테롤이 낮춰지니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꼬막에는 비타민, 칼슘, 단백실, 아미노산 등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7. 도미
도미에도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타우린은 혈액에 좋은데, 혈액에 좋으니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준다고 해요. 타우린 성분은 알콜을 해독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도미의 눈에는 다량의 비타민B1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절치료와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젤라틴을 풍부하게 갖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껍데기에는 비타민B2가 많이 들어 있어서 껍데기까지 같이 먹으면 매우 좋아고 하네요.
도미는 기름기가 적어서 환자가 먹기에도 좋은 식재료라고 해요.
8. 우엉
우엉은 뿌리채소에요. 뿌리 채소는 보통 영양소가 많아요. 우엉은 알카리성 식물로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돼지고기의 성질을 중화시켜 더 좋다고 하네요. 우엉에 들어있는 이눌린이라는 식이섬유는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며, 몸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며,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나서 당뇨병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9. 삼치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오메가3와 DHA가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 성분들은 뇌세포를 활발하게 해 주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서 두뇌발달과 뇌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갖고 있는 삼치는 혈액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게 되어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삼치에는 비타민도 많이 있는데요, 비타민A, 비타민D,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해요. 비타민A는 야맹증예방 등 눈 건강과 관련이 있고, 비타민D, 그리고 칼슘은 뼈가 건강해지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10. 아귀
아귀 하면 타짜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아귀 말고 물고기 아귀에 대해 쓸거에요.
아귀는 피부가 미끌미끌해서 그런지 피부미용에 좋다고 해요. 아귀 껍질이 미끌미끌, 끈적끈적한게 콜라겐 때문일까요? 아귀에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피부미용에 좋은거래요.
그리고 고단백 식품이라서 필수아미노산을 보충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성장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생김새와 다르게 저지방 생선이라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1월달에 먹을 수 있는 제철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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